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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미대동 구암마을에서의 소중한 체험

작성자 : 김정자 작성일 : 2010-05-13 15:38:15  /  조회 : 2251

팔공산가는 길...공산터널을 지나서 두번째 버스승강장앞에 내리면 우측에 구암마을이 보인다.
이곳은 체험학습장으로 유명하다.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사람들이 연중 8천에서 1만명 정도가 방문을 한다.
우리 한국사람들도 5만명이상. 조그마한 대구근교의 마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것은 우리에겐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체험이 정겨워서이고, 어린 학생들은 해보지않은 호기심 탓일것이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왜 이곳을 찾을까?
그들은 사과따기, 미니토마토따기, 인절미 만들기, 두부만들기, 이러한 체험을 하면서 그저 웃음이 터져나온다.
빨간 사과가 탐스럽게 열려있는 나무만 봐도 기쁨의 환한 얼굴, 인절미를 만드는 과정에서 떡매가 가운데로 가지않는다.
자꾸만 떡의 중간을 벗어나는 그 자체가 스스로도 우습기에 또 웃는다.
수퍼마켓에 있는 네모난 두부가 이렇게 만들어지나 싶어서 또 호기심 얼굴로

두 눈을 말똥말똥 굴리는듯하다.
시식은 뒷전이고 그들은 과정과, 결과를 중요시 하는것 같다.
그들의 하루를 지켜본다.
구암마을에서의 체험을 마치고 동화사에 들렀다가, 의성 포도주농장을 방문하고

문경에서 자전거를 타기도하고 다시 대구로 돌아와서 스파밸리에 갔다가,

그랜드호텔에서 숙박을하고 다음날은 제주도, 경주, 단양, 서울쪽으로 방문하는

팀마다 다르기는 하나, 그들은 주로 체험 위주로 여행을 한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서 구암마을에서의 하루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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